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유도하고자 탐방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안전예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안전예보는 탐방로의 경사도, 노면상태, 산행시간(거리) 등 환경요인과 수시로 변화하는 기상요인을 접목시켜 수치화 한 후 등급화하여 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안전예보제에 따른 탐방로의 산행등급을 확인한 후 3D지도를 확인하면 위험요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현교 안전방재과장은 “안전예보는 산행당일보다는 산행계획 단계에서 참고로 활용하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빈틈없는 계획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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