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노재용)는 지난 11월12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3층에서 서부경남 9개향교 전.현직 전교와 함양향교 감사, 장의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교향유회를 개최했다. 향유회는 각향교마다 윤번제로 매년2회 실시하며 2010년에 함양향교에서 실시한 후 이번에 개최하게 됬다. 서부경남의 향교는 거창(거창향교),산청(산청향교,단성향교),합천(삼가향교,합천향교,초계향교,강양향교) 함양(함양향교,안의향교)이 있다,이날 축사에서 손성모 경남 향교재단 전 이사장은 “함양은 천령문화가 꽃피우는 아름다운고장이며, 신라시대 최고운선생의 유적이 남은 상림숲을 두고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향유회 모임은 오래되었으며, 근래와서는 회원이 늘어 발전되어 가니 도덕 사회를 이루는 구심점이 되어 역할을 해야 하며, 친목도모를 하기도 하지만 서로의 정보제공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광수 전 거창향교 전교는 예의가 살아 숨쉬고 경로효친사상이 살아 싹트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태균 유도회 함양지회장는 유도회는 회원이 400여명이며 유도운영사항을 말하기도했다 이날 처음참석하는 전교는 향유회의 내력을, 합천향교(권병선)은 석전대제일 丁日이 어떻게 정했는지 묻기도하고, 西紀사용과 孔紀사용 대해도 말하기도 했다. 다음해는 산청향교(전교 민인규)에서 만나자고 한다. 노재용 전교는“ 전,현직 향교 전교님이 함양을 찿아주시니 감사하며, 각 가정에 행복이 있어시길 바란다”고 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함양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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