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명문 클럽인 레알마드리드 아시아 파트 CEO 루이스 페르난데스 부회장이 신성범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을 방문해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시범사업’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번 레알마드리드 선진축구 체험교실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성범 의원의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신의원을 예방한 루이스 페르난덴스 부회장은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제공 시범사업을 열어줘 고맙다,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자”며, “레알마드리드는 아시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특히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과의 다양한 협력을 구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시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지리적 환경적으로 상대적 낙후지역인 농산어촌의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진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레알마드리드 구단의 지도자를 초빙해 축구 클리닉 교실을 열고, 이중 우수한 실력과 재능이 있는 선수를 선발하여 스페인 레알마드리드로 가서 구단 소속의 유·청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과 시범경기를 하게 된다.
이번 국내 클리닉 교실은 산청, 함양, 거창군에서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레알마드리드 감독의 지도를 받았고 이중 22명의 학생들이 12월 8일부터 스페인 레알마드리드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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