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에서는 11월 6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날’로 정해 전교생이 함양 상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지곡초등학교는 상림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어버이날에 1차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고 이번에 2차 방문을 한 것이다.이 날 공연은 1~2학년들의 춤과 노래, 3학년의 태권도 시범, 4~6학년의 플롯 연주 등 발랄하고 깜찍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공연을 할 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잘한다.”며 추임새를 하시고 응원의 박수를 주셨다.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깨와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상림노인요양원에서는 매년 계속되는 봉사활동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장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외로우실까봐 걱정했는데 오늘 많이 웃으시고 행복해 하셔서 저도 기뻐요. 앞으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효도 할 거예요."라며 각오를 말했다.지곡초등학교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하여 환경정화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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