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오늘(5일) 오전 11시10분 지리산 구룡계곡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하였다. 서울시 마포구에 사는 이모씨(남33세)는 산행 중 바위에서 내려오던 중 낙상으로 오른쪽 발목골절, 왼쪽 발목염좌의 부상으로 함께 등산 중이던 일행이 구조요청을 하였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오전 11시10분 사고를 접수하고 항공구조 대원과 구조헬기를 사고 지점에 급파하여 오전 11시30분 헬기로 환자를 구조하여 남원 119안전센터에 인계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사고는 잘못된 산행문화와 갑자기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산행대비 철저한 장비준비와 산행수칙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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