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3일(화) 20시 함양읍에 위치한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시장관계자 5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함양군 내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와 긴급 상황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관계자의 화재진압 및 초동대처법▴관계자에 의한 피난유도 교육·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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