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2015. 11. 1. ~ 2015. 12. 15.(45일간)까지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진화 권역인 17개 시ㆍ군(경남 진주ㆍ사천ㆍ함양, 경북 김천, 전북 남원, 전남 여수 등)의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이 기간 동안 권역 내 산불방지업무 대응을 위해 함양산림항공관리소 내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대형헬기(까모프 KA-32) 3대는 산불진화에 투입시키고, 중형헬기(Bell206) 2대는 산불 취약지역 감시활동과 공중계도 방송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에는 공중지휘통제기로 운용하게 된다.산불진화 헬기지원은 함양관리소 권역에 집중하고, 산불확산 및 진화헬기 부족 시에는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진화헬기나 지자체 임차헬기, 군, 경찰, 소방헬기를 신속히 증원받아 공중진화를 실시한다.특히, 잦은 출동과 비행시간 증가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과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주간정비를 야간정비로 전환하고 이동정비팀을 편성 운영하여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헬기 정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산불현장에는 산림청헬기, 지자체 임차헬기 등 다수의 헬기가 투입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현장에 투입된 다양한 헬기를 통합 지휘하는 공중진화반장 임무를 수행하여 산불진화 헬기의 항공안전 확보와 공중 진화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강경우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인 만큼 산림인접지 및 임야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기 때문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 헬기 비행권역 : 4개도 17개 시․군》 - 경상남도(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 경상북도(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 전라남도(구례군, 광양시, 여수시) - 전라북도(남원시, 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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