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는 지난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342명(임원55, 선수287)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23일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임창호 군수, 황태진 의장 및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선전을 기원했다.
거창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개회식에 함양군 선수단은 기수를 선두로 대형 용 모형풍선, 대형산삼 모형풍선과 함양8경 현수막을 들고 당당히 입장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17개 각 종목별 연합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 에어로빅스체조, 테니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구, 족구는 준우승을, 게이트볼, 축구 종목이 3위에 입상했다. 그 외 종목에서도 전년도보다 상위에 입상해 실력이 향상됨을 보여주어 내년 대회에 많은 종목이 입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태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격려하여 주신 덕분으로 무사히 이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우리 함양 생활체육회 임원, 지도자는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지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군민을 위한 함양군생활체육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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