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곶감 농가의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내 곶감 농가는 약 7백 농가로 매년 10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 11월에 곶감으로 만들어 12월에서 1월말까지 판매에 들어간다. 안의농협은 2006년 12월18일 농가의 판매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곶감 경매장을 운영하여 올해로 10년째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도 경매 매출액은 23억으로 관내 곶감 생산량이 점차 증가 하는 추세이다.
안의농협 이상인 조합장은 "점차 성장하고 있는 곶감 사업에 관내 농가가 불편함이 없도록 경매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감 수확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으로 수확 작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관내 곶감 농가 및 조합원을 위로·격려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도 좋은 상품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는데 안의농업협동조합이 일조 할 것을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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