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에서는 지난 10월28일 야간에 추수철 농민을 대상으로 도박행위를 조장하는 사행성 인터넷 PC게임장 및 성매매 알선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서 2개 업소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활동은 수확기 농민을 주 대상으로 삼아서 합법적인 인터넷 게임으로 위장했지만 실제는 현금을 받고 게임머니를 입력시켜 주는 방법으로 인터넷 도박행위를 조장하는 업소를 단속해서, 컴퓨터 8대를 압수하고 업주 A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하였다. 또 숙박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서, 모텔에 투숙한 손님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B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하였다. 함양경찰서에서는 수확철 농민의 근로의욕 및 건전한 사회 풍속을 저하시키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함양경찰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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