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오는 30일 함양읍 동문사거리 농협중앙회앞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저렴한 가격에 의류를 살 수 있는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함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장터를 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날 장터에서는 총 4개 부스에서 의류, 수세미, 손두부, 도토리묵, 부침개, 커피찌꺼기로 만든 친환경제품, 유정란, 양파즙, 감자, 고구마 등 신선하고 질좋은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장터에 내놓은 물품은 어렵게 사는 저소득층주민들이 열심히 땀흘린 노동의 대가”라며 “많이 찾아와 싸고 질좋은 물품을 사서 이들의 희망찬 자활을 격려하고 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터문의 (055) 963-0144, 후원계좌 농협 351-0654-9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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