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임창호 함양군수가 26일 오후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 현장을 방문, 산물벼 수매 농업인을 격려하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황태진 군의회의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장세흥 함양산청 사무소장, 여일구 함양군지부장, 박상대 함양농협장도 함께 했다. 임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한해 동안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벼 생산량은 전년(725kg/10a)보다 3%정도 증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격은 줄어들어 농업인의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테니 농업인 여러분도 건조벼 품질관리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군은 산물벼 수매물량으로 40kg 2만 포대 800톤을 배정, 지난 5일부터 내달 6일까지 32일간 올해 공공비축미곡을 매입중이며, 27일 현재 수매율은 약 70%(560톤)선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매입품종은 칠보벼·운광벼 두 가지로 특등품은 5만 2861원, 1등품 5만 1151원, 2등품 48,841원, 3등품 4만 3381원으로 우선 지급되며, 차액분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정산지급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