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수요일 1000원의 행복을 주는 하우스콘서트에서는 기품있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세요.‘ 함양군은 28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르페우스 솔리스트 앙상블’을 개최한다. ‘오르페우스 솔리스트 앙상블’은 농촌지역의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모인 단체로 장애인·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700여회의 음악회를 열어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 와 국내외 많은 음악회에 출연한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김아름, 바리톤 정승화가 출연해 ‘그리운 마음’ ‘신 아리랑’ ‘향수’ ‘그라나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곡과 오페라 민요 10여곡을 부른다. 피아노는 툴뮤직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최영민이 맡았다. 특히 콘서트 후반 ‘오쏠레미오’ 와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이탈리아 민요를 다함께 부르는 대목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정취에 흠뻑 젖어들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공연티켓은 현장 또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기타 문의 (055)960-5531.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