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경득)는 지난 10월22일 저녁7시 남현동 서울교통문화교육원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평수, 양점호 은사님과 정규도. 이종원 상임고문. 2회 졸업생 이섭상, 하시영 동문을 비롯하여 39회 동문까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 입장에 이어 경과, 결산, 동정(정병헌), 감사(권해윤)보고가 있었으며 강석영 동문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김경득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2회 대 선배님부터 39회 후배님들까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님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신성범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님 축전을 보내 주셨고 임창호 군수님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 받았습니다. 우리 동문은 아니지만 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 소식으로 다목적 강당 건립은 약 18억 예산으로 중학교와 중간쯤에 2층으로 2016년 2월쯤 착공하여 7~8월경 완공할 예정입니다. 동문 여러분들께서 큰 관심과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외에도 많은 동문 선후배님께서 모교에 매년 1천만원을 후원하는 동문 등 모교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립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께서는 우리 모교 출신은 아니지만 우리 안의인 입니다. 함양의 큰 영광입니다. 고향 소식으로는 광풍루 이전사업이 완료되었고. 농월정도 8억여원의 공사비로 완공되었습니다. 서상 서하 안의 광역상수도 사업이 완공되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의 장학회가 발족하여 2억1천 만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2억6천 만원으로 안의 면장님께 장학회 회장을 맡아 안의 초·중·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교가 내년도에 65회 졸업생으로 약 7천5백명의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전국 각지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어느 철학자는 병들어 죽지 말고. 고향과 모교, 나라를 위해 일하다 죽어라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 얼마나 오붓하고 좋습니까. 우리 동문회는 무한한 발전을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하시영(2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오랜만에 동문님들 만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형제가 7남매인데 모두다 안의고 출신입니다. 선대들께서 안의고등학교를 만들지 않았다면 우리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닐 수 있었겠습니까. 64회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고등학교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교가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우리 동문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김경득 회장님께서 역대 어느 회장님보다 열성을 가지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김경득 회장님을 위해 큰 박수를 보냅시다.” 라고 했다. 이어 김정숙(9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여성으로 참석한 선배라고 축사를 하라고 하니 부끄럽습니다. 동문회에 이제 2번째 참석하는데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저는 고대병원에서 그저 본분에만 충실히 하다 보니 동문회에는 소홀히 하였습니다. 김경득 회장님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건강입니다. 동문 선,후배님 모두 건강하십시오.” 라고 했다. 양평수 은사님의 지휘로 교가 합창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이섭상(2회) 고문과 류재창 재경안의면향우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2부 행사로 최영진(39회) 동문의 사회로 동문간 정을 돈독히 다질수 있는 노래와 행운권 추첨의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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