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10월 22일(목) 용산관(체육관)에서 5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대장경문화학교와 연계하여 목판 인쇄 체험을 가졌다.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목판 인쇄 체험은 대장경문화학교 강사 조승빈 외 4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와 지도에 의해 이루어졌다. 대장경 문화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용산관에 설치된 찾아가는 ‘작은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시대별 주요 목판 인쇄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목판, 목판 인쇄본, 옛 책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어서 목판 인쇄, 목판화 채색, 봉투 제작 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문화와 예술교육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감성 체험을 하였다. 사회 시간에 우리나라 최초 목판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배운 5학년 최지현 학생은 “오늘 목판인쇄 체험은 정말 즐겁고 신기했다.”며 “수업 시간에는 사진이나 설명으로만 목판 인쇄에 대해 배웠는데 더 많은 종류의 목판 인쇄물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흔하지 않은 체험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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