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망구축으로 폭력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201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4시 군청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지역연대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근절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 각종 폭력 예방교육, 아동안전지도제작 등 상반기 지역연대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에서 실시하는 아동·여성안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구영복 주민생활지원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과 아동은 한 사회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척도다. 군인구의 절반이 넘는 여성과 아동이 폭력없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해 출산율제고, 전입인구증가 등으로 인구늘리기효과도 거둬 우리 군이 대표적인 안전지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연계와 자원 정보 교류로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함양군청을 비롯해 함양군의회·함양경찰서·함양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상담센터·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해 20여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