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태열) 함양운영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20일(화) 함양군 지역협의회에서는 상림요양원(대표자 임덕수)을 방문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함양군 지역협의회는 거창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함양장애인협회(기관장 서윤권)을 비롯한 7개 기관의 단체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2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수급자의 욕구와 문제상황을 공유하고 기능상태에 적합한 급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함양군 지역협의회는 함양신문사(임형섭 위원), 대한적십자사(이금순 위원), 함양군청 공무원(이경목 위원), 함양장애인협회(서윤권 위원), 경희한의원(권기포 위원), 천령적십자 봉사단체장(하영권 위원), 제일의원(차봉규 위원), 건강보험공단 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하여 소외된 취약 계층세대를 찾아 봉사하고 있다.제2의 인생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상림노인요양원에서는 입소정원 38명 중 38명이 입소중으로 이용자 중심으로! 양질의 서비스로!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모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지사장은 “청정 산골의 아름다운 환경속에 내집같은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달라”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효(孝)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견을 피력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역협의회의 연계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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