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토)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임자 해변 말축제 승마대회에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이 출전하여 2명의 학생이 1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 단체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은 장애물-ⅠCLASS 허들경기, 장애물-ⅡCLASS 90cm 등의 종목에 출전하여 장애물경기 초등부 1위에 한영우 학생(함양초 6년), 장애물 허들경기 중학부 1위에 이호현(함양중 3년)이 입상하였다.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은 위림초등학교(학교장 이정구)가 2014년 3월 한국 마사회 주관 유소년 승마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1억 6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을 조직하였다. 승마단 운영의 주최인 위림초를 중심으로 함양관내 초, 중학교 선수로 구성되어 함양승마클럽(대표 정명수)에서 우수교관들로부터 훈련을 받고 있다. 창단 이후 2014년 9월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에 첫 출전한 유소년 승마단은 2위, 4위라는 예상을 뛰어넘은 큰 성과로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11월에 출전한 두 번째 전국 승마대회에서 1위와 2위를 휩쓸며 또 한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동계훈련 기간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은 2015년 5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트랙경기 4위, 릴레이 2위,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창단한지 1년도 되지 않은 떠오르는 신생 승마단으로 함양군 유소년 승마단은 지금까지 3번의 전국 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매번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실력을 입증받으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효과를 내며 함양군청과 연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함양관내의 꿈나무유치원, 수동중학교와 연계한 업무협약을 맺어 유치부를 창단하고 중학생 선수를 훈련시켜 탄탄한 선수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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