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재)는 지난 10월14일(수요일) 교육수강생과 진주시 촉석루, 진주박물관, 진양호동물원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을 다녀왔다.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 교육수강생(한글교실,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여성기능교실, 요가교실) 및 직원 등 총 2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문화체험은 함양과 같은 문화권인 진주시의 문화체험을 통해 평소에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보지 못한 장애인복지센터교육생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였다.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복지센터 교육생 및 함양지역 재가(在家)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재가 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 매번 다양한 곳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함양지역 장애인에게 사랑받는 장애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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