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 3학년 이호현 군이 17~18일 국민생활체육전라남도 승마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대광해변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5 임자 해변 말(馬)축제에서 장애물-ⅠCLASS 종목 중등부 1위에 입상하고 릴레이-1 단체경기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남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백사장 길이가 가장 긴 신안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열렸으며 국내 유일의 해변 승마대회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애물-ⅠClass(허들)와 장애물-Ⅲ class, 단체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 4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호연 군은 함양승마클럽의 애마 브라우니와 함께 출전하여 장애물-ⅠClass(허들)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함양승마클럽 소속으로 손정근, 박미영과 함께 출전한 릴레이-1 단체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여 두 개의 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호현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16회 연합회장기 겸 제9회 과천마사랑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에도 출전하여 장애물 종목에서 2위로 입상하여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이름을 드높이기도 하였다. 한편, 다양한 문화 예술 및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는 과정을 도와주고 있는 본교에서는 지난 달 16일에는 축구와 승마 종목에서 교기 지정을 받아 축구부와 승마부 창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현 군은 “9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2위에 그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해 더 없이 기쁘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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