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이버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인터넷 사기, 사이버왕따, 음란물, 저작권문제 등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인 ‘선플’의 사전적의미는 ‘게시판에 올려진 내용이 칭찬받아 마땅해서 좋게 평가하여 게시판 아래 꼬리말을 올리는 행위(지식in오픈국어)’ 라고 의미하고 있다. 선플운동을 주도하는 선플 달기 운동본부(http://www.sunfull.or.kr/) 에서는 선플의 반대적 단어인 악플을 ‘소리없는 총’이라 지칭하고 있다. 2007년 초 젊은 여가수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한 사건 발생한 뒤 익명성을 띤 악플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이 생명을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이어져 ‘선플달기 운동본부’ 발족하게 되었다고 한다. 선플달기에 대해 선플달기 운동본부는 ‘선플달기라고 해서 무조건 칭찬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알게 하고, 선플달기운동은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생명운동인 동시에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통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사이버시대의 새로운 정신문화운동이다.’ 라고 선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플달기 운동본부에서 안내하는 선플의 핵심은 담은 단어인 ‘햇살이 가득한 사이버 세상’은 선플의 영어 표기인 ‘sunfull’(full of sunshine) 을 의미한다. 상징 꽃은 해바라기(sunflower)이다. 선플에 영향력은 악플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악플숫자가 줄어드는 것 동시에 네티즌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한다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선플달기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인터넷 사이트의 기사나 블로그에 정성을 담아 선플을 달은 뒤에(초등학생 40자 이상, 중학생 50자 이상, 고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이후 60자 이상, 편지글(URL 없는 경우) 100자 이상-카운트에 빈칸 및 특수문자는 제외됩니다) ‘선플운동본부’ 사이트(http://www.sunfull.or.kr/)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뒤, 선플달기 [게시판]에 [글쓰기]를 누르고, [제목](기사의 경우 기사 본연의 제목)을 기재 후, 내용에는 해당 기사나 블로그 등에 대해 정성껏 쓴 ‘선플’을 복사해 넣습니다. 추가로 [선플링크]에는 URL링크를 달면 선플달기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플운동본부가 소개하는 추천 선플달기사이트는 환대실천캠페인 (http://hospitality.sunfull.or.kr/hospitality.php), 군 장병에게 선플 편지쓰기 캠페인 (http://2015.sunfull.or.kr/web/army/) 이 있다. 이러한 선플은 학생들의 경우, 봉사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선플달기 게시판에 활동선플을 올리고, [My Page]-[봉사확인증 발급신청] 메뉴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선플 20개가 1시간으로 인정하며, 일주일에 최대 1시간, 연간 최대 12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모든 사람이 소리없는 총인 악플 대신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을 통해 ‘햇살이 가득한 사이버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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