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으로써의 자세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10월9일 한글날이 지났지만 다시한번 더 우수성이 높은 한글을 알리고 나를 포함한 모든 한국 사람은 태극기의 정확한 뜻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잘 그리지 못 하거나 그려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사람이라면 태극기를 올바르게 알고 자랑하고 알리면 좋겠다.
한국사람인데 영어보다 한글을 더 모르고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예를 들면 단언컨데, 금새, 건들이다, 뒤치다거리, 핼쓱하다, 움큼, 넒직한 등등 다 올바르지 못한 표현들이다. 바르게 알고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먼저, 태극기를 설명하자면 흰색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파랑)과 양(陽: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모서리의 4괘는 음과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음--,양―)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각각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쉽게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먼저 가운데 태극문양을 그릴 때 중점을 찍고 중점을 지나게 ×자를 그려서 ×자에 맞혀 물 흐르듯이 물결을 그린다.
그 다음 4괘를 그릴 때 n을 생각하면서 3,4,5,6의 개수만큼을 태극모양에 맞혀 4괘가 마주 보도록 그리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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