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서 하룻동안 3가구가 절도범에게 털리는 사건일 발생했다.
지난 10월12일 병곡면 옥계마을에서 3가구에 절도범이 침입하여 현금, 통장, 화장품, 상품권 등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를 입은 마을주민들은 아직 없어진 물품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피해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 가구가 한 동네에 밀집해 있고 하루동안 동시에 일어난 사건으로 보아 동네지형을 잘 아는 자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12일을 기준으로 주변의 방범용 CCTV와 인근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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