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국가의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0월15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함양군청을 비롯해 하수종말처리장 농협 우체국 군부대 등 유관기관 32명이 참여해 소중한 헌혈로 희망을 나누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헌혈희망자중 헌혈적격성여부를 따지는 사전검진에서 40%가 최근 외국을 다녀왔거나, 건강검진시 위·대장 내시경으로 균보유 의심이 있는 등의 사유로 부적격 처리돼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개인 및 단체헌혈이 현저히 감소되어 혈액공급에 비상이 걸린 요즘 모처럼 헌혈을 위해 나섰다가 돌아가는 일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헌혈전 건강관리 및 유의 사항을 잘 지키도록 더욱 홍보에 철저를 기할테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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