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영화배우 최민식, 손예진제52회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장 김구회(함양군 휴천면 출신·주식회사 대길 ES 회장))가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14일(수) 오후2시30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가졌다.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홍보대사에 선임된 영화배우 최민식, 손예진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김구회, 집행위원장 최하원씨가 참석하여 ‘국민과 함께 새롭게 탄생하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의 취지와 진행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대종상영화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겠다”며 “새로운 비전과 패러다임을 정립해, 온 국민과 영화인들이 사랑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배우 및 스타들에게만 집중되어 대중성과 상업성에 치중되었던 기존 대종상과는 달리 음지에 가려있던 모든 분야의 영화인들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영화 전체에 공헌할 수 있는 영화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대종상영화제 측의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새롭게 북한문화상을 신설하고 북한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대종상영화제를 통해 남북 문화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김구회씨는 경남 함양 휴천면 대포마을 출생으로 휴천초(51회), 함중(37회), 함양종고를 졸업했다. 이후 남서울대학교 건축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정치학 석사학위취득),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사단법인 남북문화 교류협회 중앙회 회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제10~1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상임위원,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서울청년위원장, 부산 APEC 수석연구위원, 한국 초등학교 빙상경기연맹 부회장,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자문위원, 사단법인 통일문화 연구원 자문위원, 주식회사 대길공영, 대길이에스, 대명환경, 지에이치엔트테인먼트 회장,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19기 총학생회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제85대 총학생회장,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제16대 총원우회장 등을 지냈다.
또 재경함양군향우회 부회장, 재경휴천면향우회 부회장, 재경함양군상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모든 향우의 존경을 받는 자랑스런 향우이다.
김구회 위원장은 앞으로 문화사업에 집중하고 예술대학을 만들고자하는 꿈을 갖고 있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그 어느 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상식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 영화인들 및 다양한 분야의 일반인 심사위원을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인기상,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부문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전 국민과 함께 수상자를 선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상에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 최민식, 손예진은 지난 51회 대종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들로, 대종상영화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의 대표얼굴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식, 손예진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11월 20일에 진행되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11월 20일 금요일 저녁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최원석 서울지사장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