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강유복)는 지난 10월6일 저녁7시 삼각지 전쟁기념관에서 2015년도 전체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성필, 권영구,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문백련, 성선엽, 전병현, 박해창 명예회장단 서수명, 강복영 外 고문단. 하상택 군경로회장. 서순섭 外 원로단 도상원 재경서상중동문회장 등 15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민유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강유복 회장은 “추석도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여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역시 전국 최고의 향우회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봄 신년하례회 때 80여명을 예상했는데 130여명이 참석해 주셨고, 한마음잔치(미사리) 때는 150여명을 예상했는데 200여명이 참석을 해서 윷놀이, 족구, 줄다리기 등을 하며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젊은 향우님들의 참석을 위해 젊은 후배님들과 동해에서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습니다. 산악회의 발전은 곧 우리 향우회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제31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개최하는 임원회의니 좋은 의견 나누어 보다 알찬 정기총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정기총회를 앞두고 예비모임입니다. 매번 열의를 가지고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모습 참으로 좋습니다. 저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매번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계속 고향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가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오면서 고향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한없이 좋고, 한없이 그립고 아름다운 곳이 고향이지만 또한 한없이 무서운 곳이 고향이기도 합니다. 강유복 회장님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의안토의에서 회무결산승인, 제31차 정기총회개최 안이 승인되었다.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권영구 명예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어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협찬 노트 회람으로 서상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