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10.7부터 10.21까지 8일간 관내 서부경남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2차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9대, 예찰조사인력 28명, 조사면적 약242천ha에 대하여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8월)에 재발생한 피해고사목을 공중에서 찾아낸 후, 지상에서 다시 정확한 위치를 최종 확인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피해고사목 방제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국·사유림 간 경계를 넘어 함양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재선충병 미 발생 시·군 및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집중예찰조사 실시 예정이며, 기존 피해지역의 선단지 등 비 가시권 지역도 의심목을 최대한 색출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하여 피해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인위적인 확산이 대부분으로 피해목의 무단 이동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적발시에는 관련법에 의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국민 모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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