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건강가정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일(토) 40명이 가족단위로 참가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 일원에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수확의 계절로 접어든 황금 들녘의 가을을 맞이하여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하회마을 문화탐방” 행사는 경제적 이유라든지 바쁜 생활로 가족 간 대화 부족, 소원한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오전에는 세계 탈 박물관 및 탈 인형극 “이매야 놀자”를 관람하고, 인형극을 체험 하면서 특히 아이들이 즐거워하였으며, 오후에는 해설사의 안내로 풍산류씨 고택인 양진당과 충효당, 민속놀이마당, 탈춤공연 등을 두루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우수한 전통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참가자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가족단위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참가자 아버지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가족과 함께 참가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의미 있고 유익한 문화탐방의 기회가 되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버지-자녀(만 5세 이상)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매월 2회 토요일 오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963-205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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