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통해 함양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읍 늘봄가든 대표 김원곤(53)씨가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해에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꿈과 열정으로 내일을 힘차게 열어갈 미래세대를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함양읍 필봉산길에 있는 늘봄가든은 오곡정식·해물파전 등 10여개의 메뉴로 향토별미를 선보이는 한정식 업소로, 함양을 찾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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