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국가 통계의 기본이 되는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앞두고 23~24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이번 조사를 맡을 조사원 110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에는 통계청 교관단이 나서 조사개요, 조사대상, 안전수칙 및 현장조사요령, 준비조사, 인터넷 및 방문면접조사 등 `2015 인구주택 총조사`의 각종 세부시행 지침과 현장조사 추진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조사원 교육에 따라 `2015 인구주택 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표본조사구 내 대상가구를 조사하고, 기숙·사회시설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접조사가 어려운 대상자는 10월 24~31일 기간 중 인터넷 2015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조사에 응하는 방법도 있다. 인터넷 조사를 하면 조사원은 방문조사를 하지 않는다.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모든 정책 결정이나 목표수립의 기초 자료로서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정별 계획에 의거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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