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다문화가정 박성혁(6)군을 돕는 지역각계의 도움이 답지하는 가운데 성혁군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나서 308만원을 모아 가족에 전달했다. 24일 안의면에 따르면 안의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던 성혁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안의어린이집 원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케 하는가 하면 동종업계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들에게도 소식을 알려 3개 어린이집도 사랑의 마음을 보탰다 지난 23일 안의면사무소를 찾은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7명은 안의어린이집·서상분원 어립이집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158만원, 휴먼시아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50만원, 함양군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일동 100만원 등 총 308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친구들과 해맑게 뛰놀아야 할 성혁이가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예전처럼 웃는 얼굴로 어린이집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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