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함양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23일 동문네거리에서 ‘성매매 추방 주간 캠페인’이 열렸다.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 회원, 김익수 보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대처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팻말을 들고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초등학생 딸을 데리고 캠페인 서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범죄 없는 함양이라는 소식은 접했지만 위험은 언제 닥칠지 모른다. 캠페인을 통해 예방되고 근절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흥식 센터장은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개최했다.”며 “피해를 입으시면 안 되지만 만약 피해를 당하시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서나 기관센터에 전화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신고 및 상담전화는 963-2057(함양건강가정지원센터)·963-7922(함양청소년상담실)·960-1348(함양경찰서 여성상담)·1366(365일 24시간 여성긴급전화·129(보건복지센터 희망의 전화)·1391(아동학대예방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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