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함양군 마천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전통사찰인 벽송사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1박2일 전 직원 심신건강을 위한 템플스테이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방공무원의 참혹한 현장경험으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PTSD)치유 및 직무수행으로 인한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체험 내용으로는 사찰문화 체험, 직원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스님과의 상담 및 교육, 좌선, 명상 등을 통한 심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김용식 함양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PTSD)치유를 위해 힐링하는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강한 소방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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