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에서의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함양을 찾은 한익희씨가 주식회사 ‘유창’을 개업했다.‘유창’은 인력·용역 업체로 방역·청소·건축·수리·철거 등 다양한 일자리를 주선하는 업체이다. 도시의 경우 인력업체와 방역업체가 분할되어 운영되는 곳이 많다. 그 점에서 ‘유창은’ 인력·방역 업체를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랜 타지생활의 정점을 찍고 귀향한 한 대표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에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그는 “귀향했을 당시 용역·방역 업체가 많이 없었다.”며 “관내 공공기관, 주택단지 등 청소와 방역이 필요한 곳들이 대부분 외부업체를 통해 운영됐던 점을 고려했다.”라 했다.수익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일자리 창출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싶다는 한 대표.또한 그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봉사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이에 ‘유창’회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청소·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청소와 방역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유창’을 알리고 발전해나가겠습니다.”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해 전념하고, 또한 외부업체가 아닌 관내 회사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한다.한 대표의 헌신으로 이 지역의 청렴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초심 잃지 않고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 하겠습니다. 좋은 인연들이 맺어지길 희망합니다(웃음).” 영업시간 :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위치 : 한들로 101번지(덕일탕 옆)문의 : 055-962-5090 또는 010-9264-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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