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25일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저소득층장애인 등을 찾아 제수용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기간 군은 쇠고기, 과일,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성민보육원·정신요양원·한센정착촌·장애인생활시설·연꽃의 집·노인요양원·지리산실버타운 등 11개소와 보훈가족 30가구를 방문한다. 임창호 군수는 21일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등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군을 비롯해 많은 군민이 어렵게 생활하는 여러분을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왔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정을 실천하는 지역민과 더불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방문 외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어려운 군민 798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의 성금을 지원, 추석맞이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군은 이번 위문방문과 함께 함양읍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각급 기관단체, 사회지도층, 자원봉사자, 기타 뜻있는 자가 자율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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