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은 9월 18일 지리산둘레길(의탄분교 ~ 의중마을, 벽송사)에서 산림정화 및 숲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을철 지리산둘레길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내 불법행위(산나물, 산약초 채취 등)근절 홍보와 쓰레기 되가져오기,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을 펼쳤다.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정부3.0에 대한 국민 이해와 홍보를 위해 산림청 팔로어와 SNS 소개 리플릿도 배부하였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숲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km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북 남원 46km, 전남 구례 77km, 경남 함양 23km, 산청 60km, 하동 68km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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