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실익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조합원 5,300여 명에게 영농자재교환권(1인 1매 3만원, 1억 6천여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매년 공급하던 식염대신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함으로써 식염뿐만 아니라 비료, 농약, 일반자재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들도 구입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박상대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영농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님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복지사업에 주력하여 실버대학과 주부대학, 불우이웃돕기(쌀 나눔 행사), 다문화 여성대학, 여성취미교실, 노인 게이트볼대회, 나누미봉사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조합원 및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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