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란국죽(梅蘭菊竹)의 의미를 되새기며 문인화를 통해 살아가는 즐거움을 찾는 이들이 있다. 묵향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은 사군자사랑회(회장 권위수) 사군자사랑회는 염미영 강사로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들 회원은 매주 변함없이 공부하고 정진하며 문인화의 매력에 빠져 산다. 잠시라도 붓을 놓으면 그 감각이 사라져 퇴보하기 때문에 사군자문인화에 입문하게 되면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이 필요하다. 그들의 노력 덕분인지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을 담당한 염미영 강사는 개천예술제 시호대회에서 대상을, 한국문인화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사군자사랑회 회원들 역시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남도서예대전 문인화부문에 5명이 출전하여 4명이 특선, 1명이 입선을 안았으며 개천예술제에는 8명이 출전해 특선 1명, 입선 7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권위수 회장은 사군자사랑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많은 함양군민이 문인화를 함께 배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3775-2603(회장 권위수)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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