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부산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리산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 제54회 물레방아골축제(17~20일)를 대거 홍보하고 돌아왔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14일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 부산국제관광전에 경남도 및 14개 시·군과 함께 참가, 국내외 250여개 단체와 어깨를 겨루며 함양을 홍보했다. 담당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6명은 경남합동홍보관에서 군을 대표하는 함양 8경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물레방아골축제와 지리산둘레길 등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적힌 홍보물을 제공하고 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이번 전시·홍보전에서는 산삼프리미엄세트 등 산양삼 가공제품과 솔송주·머루와인세트, 자색고구마음료 잼 가공품 등 10개 품목 40여개에 대한 전시품목을 보기 위해 찾은 관람객에게 물레동자화분과 부채 등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자색고구마음료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지리산 농특산물이 왜 우수한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이들 가공품이 1만~8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추석 건강선물이 될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가격대와 성분, 효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묻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군관계자는 “지난 산삼축제가 널리 알려진 덕분인지 산삼가공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가장 많았고, 와인 솔송주 등 주류와 음료제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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