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물레방아골 축제를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주기 위해 15일 오전 6시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축제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과 군내 40개 기관단체 등 755명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상림공원 및 읍시가지 일원 청소행사에 참여해 구역별로 장갑을 끼고 집게를 들고 일일이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았다. 특히 상림숲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꽃단지 주변에 각종 플라스틱 류와 캔 등을 일일이 비닐봉투에 담고, 정자 아래 관광객이 무심코 버린 빈병과 음식찌꺼기, 담배꽁초도 주우며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함양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환경정비는 이날 새벽 시가지 청소를 시작으로 축제기간인 18~21일 나흘간 매일 아침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매일 10여개 단체 200여명이 상림공원일원과 어린이공원 등 축제장소 전반을 청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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