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교육에 군내 소상공인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며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홍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중화된 스마트폰과 모바일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 홈페이지제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네이버가 정식으로 출시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인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의 강점을 십분 홍보하는 기법을 배울 절호의 기회”라며 “군내 숙박업·음식업·레포츠업·자영업자 등 인터넷을 할 줄 아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므로 서둘러 접수해 경쟁력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아 활로모색에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1일 3시간씩 1~10기로 나눠 3개월간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접수는 18일까지 정보화교육 홈페이지(info.hygn.go.kr) 또는 유선(960-51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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