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에서는 지난 9월 9일(수) 기존에 조성되어있던 45m 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에 이어 시뮬레이션 골프시설(이하 스크린골프) 1기를 설치함에 따라 함양교육지원청 정순호 교육장과 주간함양신문사 최경인 대표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이번에 서상초에 새로 설치한 스크린 골프는 교육부와 ㈜골프존이 시뮬레이션 골프장비 기증 및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농산어촌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교육복지 혜택을 위해 골프 장비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골프존에서 총 30대의 스크린 골프를 전국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설치해 주는 이번 사업은 기증학교를 대상으로 3년간 무상A/S 지원,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견학, 체험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교육 지원 대상이 경남에서 서상초 단 한 곳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다. 이날 서상의 골프교육을 살펴본 함양교육지원청 정순호 교육장은 “서상초는 실외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설치, 인근에 위치한 스카이뷰CC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학생 필드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인해 공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상교육을 격려하였다. 함께 참석한 주간함양신문사 최경인 대표는 “초등 골프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학교가 바로 서상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골프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서상초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