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9일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가 주최한 ‘2015년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상수도보급노력, 노후수도시설 관리노력, 깨끗한 수돗물공급 및 수질개선노력 등을 인정받아 ‘물관리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11일 2박 3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물관리 심포지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부,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2015년 먹는 물 안전성 확보 및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등을 마련한 행사다. 군은 2014~2017년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상면·안의면·서하면 일대에 정수장 및 배수관로를 시공완료하는 등 농어촌생활용수개발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호가구대상 동파예방과 누수방지를 막고 노후상수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앞선 2003~2011년에는 수질개선을 위해 남강댐 상류 하수도 시설확충사업으로 완료했고, 2015년부터 BTL방식으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등 군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는 물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애써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군대표로 수상한 상하수도사업소 곽병은 관리담당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향상을 위해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이같은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물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물관리 우수표창에는 함양군 외 광주광역시와 전남 해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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