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소외계층의 국립공원 자연‧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9일(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 80명(산청 성모노인전문요양원 소속)을 대상으로 고성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편안한 탐방을 위해 순환열차를 이용하여 당항포 관광지를 탐방하였으며 또한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여 즐거운 가을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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