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6.15)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창원시에 위치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었으며,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상남도 내 희망복지지원단 및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복지관, 가정폭력상담소, 재가통합지원센터, 요양원 등) 총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곽준석(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관장의 개회사와 하태봉(경남도청복지노인정책과장)과장의 격려사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으며, 서수정(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관장의 노인학대예방사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조추용(꽃동네대학교)교수의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관계 활성화를 통한 노인학대 통합사례관리 모형의 재구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뒤이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희망복지지원단 연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사례관리 부분에 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다음에도 이러한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처음 경남도내 두 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간과 공공기관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노인학대 통합사례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며, 세미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만족스러웠다고 하였다.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남도 내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마산),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진주)이 있으며, 경상담도로부터 지정받아 도내 노인학대와 관련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고, 노인학대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