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차정숙) 회원들이 지난 9월3일 안의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거창 적십자병원 의료진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함양적십자에서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진료를 도왔다.
안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펼쳐진 순회진료에는 안의면 36개 마을에서 65세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했으며, 2시30분부터 진행된 진료가 5시가 넘도록 진행됐다.
차정숙 회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더욱 많은 무료 순회진료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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