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에서 제일 아름다운 금반초등학교(교장 강민구)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점점 커져간다. 올해 들어 본교로 전입한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다. 가까운 전남 순천에서 멀리는 일본까지, 다양한 지역과 국경을 넘어 이곳 금반초등학교로 오게 되었다. 일본에서 온 4학년 박○윤 학생과 2학년 박○우 학생, 구미에서 온 4학년 유○민과 3학년 유○민 학생의 경우, 실내외 친환경적인 학교의 제반 교육환경과 다양한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하여 이번 전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아토피숙소인 ‘금바실도담채’에서 26명(전입생 15명, 학부모 11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담채는 숙소 내부를 A급 편백나무로 마감한 친환경 원룸식 숙소(12실)로서 아토피학생 뿐만 아니라 전입생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공되고 있다.꿈․체력․심력․공동체의식을 조화롭게 기르는 미래형 교육을 통한 아토피 보건교육의 효과로 전입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본교는 ‘치료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아토피학생 및 재학생들에게 ‘큰 마음 열린 도전’으로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발휘케 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