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2일(수) 오후 2시 함양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 및 「소소심」교육·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훈련에는 함양초등학교 교직원 29명, 학생 500명과 소방공무원 10여명, 그리고 휴게소 이용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되어 1시간 가량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에 따른 관계자의 화재진압 및 초동대처 훈련▴관계자에 의한 피난유도 훈련 ▴구조대원에 의한 인명검색과 구조훈련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됐다.김용식 소방서장은 “초등학교와 같은 공공기관은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침착하고 신속한 관계자들의 초동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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