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에서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 영농체험, 전국교육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월순)은 3년에 걸쳐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운 사랑의 사진을 전달하여 면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8.15 면민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행사에 참가한 지역민이 즐거워하는 장면 사진 2,000여 장을 촬영하였을 뿐 만 아니라 지역민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500장 이상을 인화하여 무료로 기증하고 있다. 이 사진 중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의 사진을 확대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 기증함으로 지역주민의 기쁨을 두 배로 만들고 있다. 올해에도 확대인화 및 액자에 넣은 사진 50매 이상을 제공하였다. 이 사진을 본인들뿐 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어 온라인(카톡 등)으로 전달되어 가족들의 효심을 얻어내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촬영한 오성섭씨는(김월순대표 아들/기업은행센터장) 뜨거운 햋빛 아래서 하루 종일 사진을 촬영하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3년에 걸쳐 매년 기꺼이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고 이번에 사진을 찍고 몸살을 했다고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기쁨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한다. 한 사회적 기업인이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직접 재배 가공한 사과즙 5kg들이 17상자(60만원 상당)를 17개소 서하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유지를 받들어 해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분의 생신 상 차려드리기 경비 15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는 사과 100상자(4백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사회 학교에 사과즙을 학교급식으로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에덴영농조합법인의 전 대표인(고 오기주)의 뜻을 받들어 “살아생전 아버님께서도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셨다.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봉사를 해왔으며, 6년 전 에덴농원이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된 후에는 더욱더 사회적 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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