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6일(수) 소방서에서 함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성국)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50세트를 기증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기증은 취약대상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방서와 원거리 화재취약지역에 화재로 인한 주택의 재산, 인명보호를 위해 추진했다.기증 받은 기초소방시설은 함양군 내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과 소방서 원거리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해 보급할 예정이다.이성국 함양신협 이사장은 “오늘 기증한 기초소방시설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뿐만 아니라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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